남양알로에의 새 이름 유니베라(대표 이병훈)의 힐탑가든 농장이 텍사스 주 정부에 의해 미국 역사 유적지(Historical Marker)로 선정됐다. Historical Marker는 미국 내에서 역사적 의미가 깊은 곳을 유적지로 인증하는 제도로, 우리나라의 문화재 지정과 비슷하다. 이번 선정으로 힐탑가든 농장이 알로에 분야에서 갖는 문화적·역사적 가치가 한층 높아졌다. Historical Marker 심사는 해마다 한 차례 진행된다. 텍사스 주의 모든 카운티(미국 각 주의 최대 행정구역으로, 텍사스에는 254개가 있다)가 5~8곳의 후보지를 제출해 보통 1,000곳 이상이 경합할 만큼 치열하다. 참고로 2013년과 2014년에는 심사를 거쳐 168곳만 선정됐다. 힐탑가든은 Historical Marker의 Business 영역에 속하는데, 역사가 50년 이상 되어야 후보가 될 수 있다. 힐탑가든 농장은 1939년 미국에서 처음으로 알로에 상업 재배에 성공한 곳이다. 현재는 힐링 스파 시설과 치유의 정원, 웰니스 센터를 갖춘 복합 테마 농장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