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대 약학대학 문애리 교수가 2016 유니베라 생명약학 학술상을 받았다. 이 상은 유니베라(대표 이병훈)가 국내 생명약학 발전을 위해 생명약학연구회에 제정한 것으로, 2001년부터 지원해 왔으며 올해로 14회째 수상자를 냈다. 문 교수는 국내 유방암 연구 분야의 권위자로 유방암 전이 제어를 목표로 꾸준히 연구해 왔다. 독창적인 암세포 전이 신호기전 연구 기술을 확보해 성과를 인정받았고, 유방암 관련 국제적인 기술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훈장과 대통령 표창도 받았다. 여성 생명과학자의 권익을 지키기 위한 여러 사회 활동으로 연구자의 귀감이 된 점도 이번 수상에 크게 작용했다. 문 교수는 서울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하고 덕성여대 부총장을 지냈으며 현재 덕성여대 약학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