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베라가 23일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과 사단법인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가 주관한 제2회 희귀질환 극복의 날 심포지엄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심포지엄은 매년 5월 23일인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맞아 희귀질환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극복을 위한 여러 활동에 관심을 모으고자 열렸다. 유니베라는 2003년부터 나눔캠페인을 통해 희귀난치질환 아이들의 건강을 되찾아 주는 지원을 이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나눔캠페인은 2003년 시작한 유니베라의 기부형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임직원과 대리점, UP(Univera Planner)가 매월 일정액을 기부하고 회사가 같은 금액을 더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운영된다. 모인 기금은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전달돼 환자와 가족들의 자조모임에 쓰인다. 유니베라 관계자는 희귀질환이 개발된 치료약이 거의 없고 건강보험도 적용되지 않아 가계에 큰 부담을 준다며, 장기간 투병으로 생기기 쉬운 가족 불화와 정보 부족에서 오는 불안도 문제라고 짚었다. 나눔캠페인으로 마련된 자조모임이 환우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이런 지원이 더 늘어나기를 바란다는 소감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