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베라(대표 박영주)가 건강한여성재단의 장애여성 대상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후원한다. 건강한여성재단(이사장 이필량)은 여성의 권익 신장과 소외 여성의 지위 향상을 목표로 2014년 설립된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총 50명의 장애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7월 1차 접종에 이어 9월에 2차 접종이 진행된다. 2차 접종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지키고 보호자의 내원 일정 부담을 덜기 위해 9월 한 달에 걸쳐 시행된다. 자궁경부암은 여성에게 유방암 다음으로 흔한 질병이면서, 암 가운데 유일하게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감염이 원인으로 밝혀진 암이다. 감염을 막는 백신이 이미 개발돼 전 세계에서 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건강한여성재단은 백신의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여성의 건강한 삶을 위해 고가의 자궁경부암 백신 무료접종과 예방 사업을 시작했고, 유니베라가 이를 후원한다. 접종은 모두 3차로 운영된다. 국립재활원이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모집한 50명의 장애여성이 대상이며, 코로나19로 일정이 미뤄져 지난 7월에 1차 접종을 마쳤다. 2차 접종은 보호자와 대상자의 일정을 고려해 9월 중에 진행된다. 유니베라는 이 밖에도 건강한여성재단이 만든 장애여성의 임신·출산과 자궁경부암 예방을 다룬 수화 영상 제작을 지원했고, 9월 27일 온라인으로 열리는 2020 건강한여성재단 추계 심포지엄도 후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