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 전문 기업 유니베라(대표 이병훈)가 중국 유아용 화장품 시장에 들어가기 위해 신규 브랜드 ‘허그(Hug)’를 선보인다. 허그는 유니베라가 직접 운영하는 농장에서 기른 유기농 베이비 알로에의 생명력을 담은 프리미엄 브랜드로, 독일 BDIH 인증과 더마 테스트를 모두 통과한 워시와 샴푸, 로션, 크림 등 6종으로 구성된 전문 유아용 화장품 라인이다. 유니베라는 2017년 중국 진출을 목표로 하며, 이를 위해 먼저 국내에 전용 브랜드몰(www.hugaloe.com)과 GS SHOP, 11번가, 옥션 등 20여 개 온라인몰에 연말까지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출시에 맞춰 제품 체험과 특가행사 등 탄생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유니베라가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 진출의 선봉으로 허그를 내세운 이유는 유아 화장품 시장의 높은 성장률 때문이다. 중국 화장품 시장은 K뷰티 열풍에서 보듯 연평균 10% 이상 성장하고 있다. 특히 유아 스킨케어 시장은 2013년 기준 87억 위안(약 1조 6천억원) 규모로 매년 15~20%씩 빠르게 크고 있다. 중국이 산아제한 정책을 완화하는 흐름에 따라 성장세는 더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알로에가 다시 주목받고 있는 점도 이유다. 허그의 첫 번째 경쟁력은 원료다. 40년의 알로에 노하우를 가진 유니베라가 직접 운영하는 1,063헥타르 농장에서 기른 특허받은 유기농 베이비 알로에를 썼다. 다 자란 알로에보다 피부 성장과 보호, 보습 효과가 뛰어나다. 천연유래 원료를 최대 99.9% 사용해 여린 아기 피부에도 자극 없이 순하게 작용한다. 두 번째는 안전성이다. 독일 유기농인증 BDIH와 독일 피부과학연구소 Dermatest ‘Excellent’ 등급을 얻었고, 피부 자극·알러지 테스트와 20여 가지 피부 유해성분 무첨가, 안티 더스트 테스트를 통과했다. 유니베라는 현재 허그 제품의 중국 위생허가를 진행 중이다. 이를 이끄는 글로벌사업본부 김교만 상무는 2017년 위생허가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중국 진출을 위해서는 국내 브랜드 인지도 확보가 필요해 온라인몰을 통해 먼저 국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요우커를 통한 인지도 확보를 위해 국내 면세 유통 입점도 추진할 계획이다.